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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토종말벌 밀어내는 검은 불청객
작성자
admclimatelab
작성일
2026-09-05
조회
38
소방청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전국의 벌집 제거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특히 도시와 산림의 경계 지역으로 말벌의 서식지가 확장하면서, 사람들의 생활 공간에서 벌 쏘임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벌 가운데서도 말벌이 주로 문제가 되는데, 여기에는 외래종의 증가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단비뉴스>가 소방청으로부터 입수한 ‘전국 벌 종류별 벌집 제거 출동 현황’(2022~2025)을 분석한 결과, 토종말벌집 제거가 3년 동안 약 67% 증가한 것에 비해, 외래말벌집 제거는 같은 기간 약 117% 증가했다. 제거 건수로만 보면, 토종말벌집 제거가 외래말벌집 제거보다 많지만(2025년 기준, 토종말벌 약 16만 건, 외래말벌 약 4만 3000건), 증가 추세는 외래말벌이 토종말벌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것이다.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벌의 활동기인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인천, 강원, 전남 등 전국에서 채집 조사한 이 자료를 보면, 참말벌(8.3%), 장수말벌(7.4%), 꼬마장수말벌(5.3%) 등 토종말벌의 비중은 전체의 30% 정도에 그쳤다.

벌 가운데서도 말벌이 주로 문제가 되는데, 여기에는 외래종의 증가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단비뉴스>가 소방청으로부터 입수한 ‘전국 벌 종류별 벌집 제거 출동 현황’(2022~2025)을 분석한 결과, 토종말벌집 제거가 3년 동안 약 67% 증가한 것에 비해, 외래말벌집 제거는 같은 기간 약 117% 증가했다. 제거 건수로만 보면, 토종말벌집 제거가 외래말벌집 제거보다 많지만(2025년 기준, 토종말벌 약 16만 건, 외래말벌 약 4만 3000건), 증가 추세는 외래말벌이 토종말벌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것이다.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벌의 활동기인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인천, 강원, 전남 등 전국에서 채집 조사한 이 자료를 보면, 참말벌(8.3%), 장수말벌(7.4%), 꼬마장수말벌(5.3%) 등 토종말벌의 비중은 전체의 30% 정도에 그쳤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