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구의 강이 말라간다…지난해 하천 유량 35년 만에 최저[과학을읽다]

작성자
admclimatelab
작성일
2026-09-30
조회
32
지구의 강이 지난 35년 사이 가장 건조한 상태를 기록했다. 세계 곳곳에서 하천 유량이 줄어드는 동안 다른 지역에서는 큰 홍수가 발생했다. 빙하와 지하수처럼 가뭄 때 물을 공급하던 저장고도 줄어들고 있다. 물이 단순히 부족해지는 것을 넘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때 공급되지 않는 방향으로 물순환이 달라지고 있다는 경고다.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온난화가 진행되면 강수량이 지금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실제 쓸 수 있는 물은 줄어들 수 있다"며 "한국의 수자원 계획과 기후 리스크 평가도 강수량 전망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유량·토양수분·저수량 같은 수문 지표를 기준으로 삼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1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라인강에서 선박이 수위 저하로 드러난 강바닥 옆을 지나고 있다.  헤샴 엘셰리프(Hesham Elsherif)/아나돌루 통신(Anadol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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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e.co.kr/article/2026091711204937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