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의 박사님이 ‘WMO 2018년 젊은 과학자를 위한 연구상(WMO Research Award for Young Scientists 2018)'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본 상은 기상학 및 수문학 분야에서 1970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만 35세 이하 과학자 중 1인을 수상자로 선정합니다. 논문 ‘Keeping global warming within 1.5 ℃ warming constrains emergence of aridification’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상이 제정 이래 한국인으로는 첫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http://news.snu.ac.kr/26/4/925) 

 제주도에 위치한 국립기상과학원 고산기후변화감시소에 현장방문을 하였습니다.이곳은 온실가스와 에어로졸, 오존을 포함한 6개 분야의 대기조성 관련 관측을 상시적으로 수행하는 지역급 관측소입니다. 연구원님께서 관측장비와시설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주신 덕분에 많은 것을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에너지 자립섬 시험단지 제주도에서 신창풍차해안에 위치한 풍력발전기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한 아침 일찍 일어나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당산봉에 올라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하였습니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기후변화학회 2018년 정기학술대회에 교수님을 비롯한 기후융합과학연구실 학생들이 참석하여 학술대회 발표를 들으며 공부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수종 교수님께서 ‘Considerable role of fossil fuel emissionsin seasonal variations in atmospheric CO2’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Megacity Seoul 프로젝트 연구를 함께 수행중인 Lev 박사님과 회의 뒤 친목회식을 가졌습니다. 서울대학교 샤로수길 시오에서 저녁을 같이 하였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인화한 단체 사진과 편지를 교수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서프라이즈는 실패하였습니다.

 매주 있는 기후융합과학연구실 주간 팀미팅 후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환경대학원 뒤 숲길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후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기후융합과학연구실 첫 단체사진 입니다!